2015년 신설된 치어리딩 팀의 놀라운 성과

【경기북부교육청=ndnnews】안홍필 기자 = 문산북중학교(교장 성연환) 치어리딩팀 아이언은 지난 18일 한민고등학교에서 실시된 ‘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(치어리딩)대회’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작년에 창단된 신설 팀의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.

2015년 청소년 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문산북중 치어리딩팀은 창단 첫 해부터 ‘제2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배 치어리더 대회’에서 2위(액션부문)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.

이번 성과는 교육과정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 학교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로 이는 학교생활 만족도에서도 고스란히 관찰된다.

지난 5월에 실시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‘나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.’는 항목에 대해 90%의 학생(응답자수 총100명)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.

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의 혁신비전인 ‘채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기쁨 더하는 행복한 학교’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.

지역 내 행복센터 대공연장 연말공연 실시,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 전개, 학생 스스로 만드는 동아리 활성화, 2016 우수 스포츠클럽 선정 등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은 교사, 학생, 학부모,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가능했다.

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많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교육활동 운영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계속될 전망으로 문산북중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이 기대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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